박음질로 막아주셨는데 위와 같이 주머니 뚜껑의 양옆은 박음질이 진행되지 않아 물체가 통과할수가 있습니다.

주머니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으니 할만큼 하셨다고 하실수 있겠으나, 품질심사시 볼펜 등 걸이가 있어 걸 수 있는 물건들은 개인적으로 지참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의견으로 지적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박음질 관련 안내시 전혀 안내받지 못했습니다. 

설명을 해주셨어야죠. 양옆은 안막는다고.

통화하셨던 분과 소통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그분대로 저는 저대로 각자 자기 할말만 했습니다만. 그분이 말씀하시길 상의얘기는 상의얘기대로 종결하시고 하의얘기만 하셨다. 하시는데..

저는 처음에 다 뜯어달라고 했던 통화후 다시 전화드려서 아니다. 기껏 돈주고 뜯어내는건데 구멍이 생길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나중에 논란이 있을것 같으니 그냥 다 막아달라. 근데 이말을 하의만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셨다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하의라고만 했나요? 아니면 그분이 그럼 상의는 다 뜯어내고 하의는 다 막아드릴게요. 라고 하셨나요? 

사람끼리 그것도 전화로 하는 말이니 서로 오해가 있을수도 있고 잘못 전달 될수도 있을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물건을 파시는 입장이시면 요청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셔야죠. 

서로 도돌이표처럼 자기 입장만 얘기하니 더 할말도 들을말도 없어 어떻게 도와주시면 되겠냐는 질문에 됬다고 말씀드리고 끈었지만. 저 미완성된 박음질도 제가 다 해야합니다.ㅋㅋㅋㅋ 다시 보낼까도 싶었지만 그냥 제가 처리할게요. 

수고하세요.

추가) 사진 첨부했는데 안올라가네요.